국내 출시 이전 해외에서도 눈에 확 들어올 수 밖에 없었던 르노 트위지. 그야말로 ‘귀염 뽀짝’ 소리가 절로 나오는 트위지는 국내 출시 전부터 꽤 많은 관심을 모았더랬다. 일단 기름 없이 100% 무공해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착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이 차는 ‘초소형 전기차’다.
컴팩트카의 대명사 하면 스마트 SMART 였을지 모르겠지만, 예전 스마트 초기에 넘쳤던 관심이 이 르노 트위지에 쏠린 것 같은 느낌. 오죽하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 속 ‘질문사절’ 스티커가 붙어 있을 정도인 트위지는 행차하기만 하면 남녀노소 눈길 슥-, 관심 슥-, 인 것 같다.
가격: 1,330~1,430만원
연비: 7.9km/kWh
연료: 전기
최대출력: 12.6Kw
트위지 라이프 LIFE | 트위지 인텐스 INTENSE | ||
가격 | 13,300,000원 | 가격 | 14,300,000원 |
엔진형식 | 13kW 전기모터 | 엔진형식 | 13kW 전기모터 |
1회 충전 주행거리 | 55km | 1회 충전 주행거리 | 55km |
최고출력 | 17.1(12.6Kw) | 최고출력 | 17.1(12.6Kw) |
최대토크 | 5.8Nm | 최대토크 | 5.8Nm |
에너지소비효율 | 7.9km/kWh | 에너지소비효율 | 7.9km/kWh |
그래서, 어떻게 하면 3천원으로 이 트위지를 타볼 수 있다는 말이냐. 방법을 소개하기 전, 일단 ‘행복카’에 대해 소개해야 할 것 같다. 요즘 넘처나는 카셰어링 서비스 중, 트위지 이용 가능한 행복카는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차를 구매하거나 유지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 혹은 잠깐씩 타고 말 예정인데 굳이 차를 구매해야 하나 싶었던 사람들, 또 집에 차가 있기는 하나 여러가지 용도로 세컨카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그런 카셰어링 서비스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쉐어하는 것으로 세분화 되었다고 하니, 나름 이 서비스도 점차 확대되어 간다면 공유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행복카가 쏘카처럼 잘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나름 ‘우리 아파트 차’ 라는 개념이 새롭기도 하고, 또 무엇보다도 ‘르노 트위지’도 차량 리스트에 들어있다는 점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파트 단지를 논하기 이전 선택할 수 있는 동네부터 너무너무 한정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지역, 우리 아파트에 해당된다면, 내가 그 근처에 볼일이 있다면, 이 참에 단돈 3천원으로 트위지를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참고로 트위지를 타본 지인의 말에 따르면… 엉덩이가 너무 아프지만, 한번쯤 동네 마실 갈때 경험해볼만한 ‘탈 것’ 이라는 평…) 행복카 르노 트위지 대여 요금 상세 내역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길.
기준요금 (10분) |
대여요금 (주중) |
대여요금 (주말) |
주행요금 (1km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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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원 | 1시간 3,000원 | 1일 18,000원 | 1시간 3,600원 | 1일 21,600원 |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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