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업체가 뛰어들고 있는 카셰어링 시장. 당연하게도 사실 내 차 만큼 마음 편한 것은 없겠지만, 차량을 유지하거나 구매하기에 용이하지 않은 여러가지 상황이라면 카셰어링 서비스만큼 간편하고 쉬운 것도 없다. 가격 면에서도 꽤나 경제적이고 서비스 오픈 및 유지 하며 다양한 쿠폰을 뿌리고 있는 것도 맞아서 부담 없다는 말.
‘쏘카’, ‘딜카’, ‘그린카’ 등등… 다양한 카셰어링 서비스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것은 쏘카. 쏘카 이용 요금과 사고시 보험료 등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하니 서비스 이용 전 미리 참고하고, 또 알고탈 수 있도록 하자!
쏘카 서비스 요금은 ‘대여요금’과 ‘보험료’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로 ‘주행료’로 구성되는 방식. 대여요금은 시간당 차량을 대여하는 기본 요금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보험료는 서비스 이용 시, 최대 자기부담금을 선택할 수 있고, 또 선택한 보험료에 따라 보험요금도 상이한 것은 당연하니 미리 참고할 것.
차를 다 이용하고 반납 시 추가적으로 합산될 요금은 바로 주행료. 주행 후에 실제 내가 이용한 만큼 km 당 주행요금이 부과된다. 보통은 쏘카 차량들에 하이패스가 달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하이패스 이용한 내역이 있다면 그 부분 역시 주행요금과 합산하여 최종 결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 쏘카 차량은 경형, 소형, 준중형, 전기차 EV, 중형, 준대형, 대형, 소형 SUV, 준중형 SUV, 중형 SUV, 승합, 수입 등으로 구분.
** 일요일 19:00 부터 금요일 19:00 이 ‘주중’ 에 해당하며, 금 19:00 부터 일요일 19:00 까지가 ‘주말’에 해당된다고. 물론 주말요금에는 공휴일을 포함해 쏘카에서 지정하는 성수기도 포함되나, 이 부분은 별도로 언급 안된 것 같다.
보험이라는 것은 늘 ‘만약’을 대비해서 들어두는 것 아니던가. 뭐 나 하나쯤이야, 나한테 설마 그런일이 일어나겠어? 하는 생각이 제일 무서운 것 같다. 제주도 놀러가서 30분 차를 빌리더라도 꼭 들어야 하는 것이 보험이다.
쏘카 서비스 이용 시, 보험은 선택 아닌 필수 사항으로, 보장 범위 등에 따라 요금에는 차이가 있지만, (직접 이용도 몇 번 해본 경험으로) 가장 크게 보장해 줄 것 같은 요금을 선택하는게 맞다. 얼마 차이 나지도 않으니 가장 비싼 요금으로 가입하도록 하자.
쏘카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된 자동차를 제공하며, 사고발생 시, 회원의 손실을 보호하기 위한 ‘차량손해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쏘카에서 부담하는 보험 내역은 대인(무한), 대물(1억원 한도), 자손(1천 5백만원)까지로, 이용자 역시 기본적인 차량 수리비는 부담하게 되는데, 어떤 보험료를 선택했냐에 따라 자기부담금이 달라지니 참고할 것.
쏘카를 타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어떤 면책 상품을 강비했냐에 따라 사고처리 비용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음. 면책 상품에 대한 면책 보험료는 지역, 대여 시간, 예약조건, 회원 특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쏘카 이용 시 선택 가능한 상품은 자기부담금 5만원, 30만원, 70만원으로 나뉜다. (예약 조건에 따라 상이)
이러나 저러나... 음주운전 했을 경우, 무면허 운전 했을 경우 등등은 당/연/히 보험에 해당 사항 없으니, 제발!! 제발!! 제발!! 안전운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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