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은 미정이라지만 혹시나 공개되어 있을까 하여 애플 사이트에 갔더니 이런 코너가 있더라. 애플이 주장하는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이동해야 할 이유 10가지는 과연 무엇일까?
안드로이드가 무조건 갤럭시는 아니지만, 점유율을 따졌을때 갤럭시 유저를 두고 이야기 하는게 맞을테니 이렇게 해석해도 무방할 것 같다. 애플 사이트에서 주장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이신가요? 애플로 갈아타야 할 이유 보기’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구나.
전에 가지고 있던 안드로이드 컨텐츠를 다른곳에 복사해두었다가 카피하는 번거로운 일? 필요 없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Move to iOS’ 어플을 다운받으면 옮기기 쉽다. (사진, 동영상, 연락처, 메세지, 구글앱 등… 모두)
애플이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것은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생각.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고, 팁 앱을 통해 그때그때 기기를 최대한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아이폰 카메라는 끊임 없이 발전하고 있다. 아이폰의 ‘인물사진모드’ 기능은 피사계 심도효과를 통해 피사체를 훨씬 돋보이게 해준다. 추가로 극단적인 저 조도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야간모드’도 갖추고 있다.
모든 아이폰에는 애플의 고성능 칩이 탑재되어 있다. (최신 아이폰 모델은 더더욱) 너무 효율적인 칩 덕에 배터리 성능도 무척 놀랍다. 매일 유저의 충전 습관을 학습해 배터리 노화 속도를 늦춰 주기도 한다.
아이폰은 다른 폰과 다르게 유저의 데이터를 처음부터 암호화 시킨다. 이를 비밀번호, 터치 아이디, 페이스 아이디로 보호할 수 있다. 지도와 사파리 같은 애플 기본 앱에서도 내가 방문하는 장소와 사이트 등을 보호하고 있다.
간편한 사용성, 강력한 성능,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아이폰 메세지 앱. 애니모티콘에는 기분이나 표정을 담을 수도 있고, 레이저를 쏠 수도 있다. 대화 내용은 모두 보호된다.
애플에서는 앱 전문가 에디터 팀을 보유하고 있다. 수백만개에 달하는 앱의 홍수속에서 주옥같은 앱과 게임을 엄선하고 있으며, 영양가 있는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앱이 개인정보에 접근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승인이 필요하다.
아이폰 조립시에는 매립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메인 로직 보드에 쓰이는 솔더는 100% 재활용 주석이며,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아이폰 Xr 의 부품 중 40개 이상에 재활용 플라스타익이 사용된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다면?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폰을 대신 재활용 해주기까지.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경우라면 옆에서 도와줄 사람 없으면 어려울 수 있을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애플 고객지원 팀이 다양한 종류의 지원을 제공한다. 애플 스페셜리스트와 통화를 하면서 도움을 받거나, 온라인으로 채팅을 하면서 도움을 받거나,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도 친절한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애플 스페셜리스트가 지정 매장에서 갈아타는 일을 직접 도와준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자료 옮기는 법, 아이클라우드 시작하는 법,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받는 방법 등등… 게다가 오프라인 기본기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이상 여기까지 애플이 주장하는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야 하는 방법’ 이었다. 에디터의 개인의견은 아니니 그렇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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